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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전염병’ 예방하는 건강 수칙

여름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유해한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 장염 등의 각종 전염병에 노출되는데 이럴 때일수록 청결과 습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가 늘어나는 경기 북부지역의 경우에는 말라리아, 기타지역에는 일본뇌염,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을 조심해야 한다. 장마철 전염병 예방수칙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알아본다

◆ 장마철 전염병 예방 6대 건강 수칙

끓는 물

하나,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우리 손에 있는 각 종 세균의 수는 양손을 합쳐 12만 마리에 달한다. 그러한 세균들이 손을 통하여 우리의 입으로, 몸으로 들어가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손 씻기이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하기 전,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난 후 등 불결하고 지저분한 환경에 노출된 뒤 반드시 손을 씻어주는 것은 질병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다.

둘,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여름철이 되면 더 많이 마시고 사용하게 되는 것이 물이다. 이러한 물이 오염되어 있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올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안전한 음용수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소독되어 공급되는 물을 마시고, 가열하여 마시는 것입니다. 100℃이상 가열하였을 때, 포자를 형성하는 일부를 제외한 세균들은 모두 사멸한다.

셋,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음식의 조리와 보관이 더욱 중요하다. 익히지 않는 음식의 경우 부패가능성이 높으며, 충분한 조리를 통해 여러 가지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넷,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상처 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은 조리자가 가지고 있는 세균을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에게로 전파 시킬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조리자의 상처 난 손에서 음식을 통해 전파 되기고 하고, 설사 증상이 있는 조리자가 원인균을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용변을 본 후나 조리 전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만드는 것은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질병을 전파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다섯,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 관리

여름 철 각종 해충이 기승을 부리며 여기 저기 질병을 전파시키는 매개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결한 환경 관리를 통해 해충을 발생시키는 경로는 우선 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예방법이다.

여섯, 설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6개 시·도를 비롯해 보건소와 검역소가 연계되어 설사환자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2인 이상의 설사환자 발생 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하여 치료에 도움을 받도록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